집에서 자꾸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곰팡이도 아니고, 가구가 썩은것도 아니다 ㅠㅠ 예상할 수 있는건.. 아무래도 이사오기전 부터 설치되어 있던 붙박이장, 집 몰딩이 문제인것 같다. (목재?냄새) 오래된 집이기도 하고, 저 두가지는 굳이 수리하지 않고 이사온터라... 환기시키면 괜찮겠지~ 했는데 에휴.. 요새 너무 더워서 오전에 잠깐 말고는 에어컨 튼다고 환기가 쉽지 않아서 그랬는지 묵은냄새(?)가 자꾸 난다 ㅠㅠ 독한 소독약을 뿌릴 수도 없고! 피톤치드로 바꿔버리려고 연무기까지 샀다 ㅋㅋㅋㅋㅋ 비싼모델은 부담인지라 가성비 좋다는쪽으로 구매했당 구성은심플하다. 로켓배송 왕빠름👍 여기저기 다 뿌린다. 물기가 있는게 아닌지라 닦아줄 필요도 없다. 1일1 연무기 중인데 뿌리고나면 목재냄새가 덜 나는듯해서..